[프리미엄뷰]시몬스 150년 숙면의 역사… ‘뷰티레스트 1870’으로 완성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8일 03시 00분


시몬스 침대, 창립 150주년 매트리스 출시
‘뷰티레스트 1870’ 1870개 한정 수량 제작
클래식-레트로 무드 프레임 2종도 선보여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및 ‘1870 클래식 에디션’ 프레임.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및 ‘1870 클래식 에디션’ 프레임.
《 2020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은 시몬스는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창업자 젤몬 시몬스가 엔지니어 9명과 함께 시작한 침대 브랜드다. 1870년 창립 이후 1925년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 기계 특허를 취득해 침대 보급화에 앞장서 왔고, 1958년에는 세계 최초로 퀸 사이즈와 킹 사이즈 매트리스를 출시하는 등 세계 침대 역사를 이끌어 왔다. 즉, 시몬스의 역사가 곧 세계 침대의 역사인 것이다. 한국 시몬스는 한 세기 반에 걸친 시몬스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해 ‘뉴 헤리티지(New Heritage)’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적인 수준의 매트리스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의 수면 연구개발(R&D) 센터 등이 자리한 한국 시몬스의 심장이다. ‘시몬스 팩토리움’에서는 동양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안전한 매트리스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 역사와 독보적 기술력 담은 매트리스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집약한 리미티드 에디션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을 출시했다. 브랜드 탄생 연도인 1870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뷰티레스트 1870’은 그 의미를 살려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장가치를 더한다.

150년 역사를 그대로 담은 ‘뷰티레스트 1870’은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과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컬러, 텍스처 등을 재해석해 탄생했다. 두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이즈인 라지 킹(Large King)과 킹 오브 킹(King of King)의 대형 사이즈 매트리스로 선보인다.

‘뷰티레스트 1870’은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유일하게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 면으로 구성돼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면 중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소프트 타입의 W 클래스(W Class) 면과 단단한 쿠션감 및 지지력이 돋보이는 하드 타입의 P 클래스(P Class) 면으로 이뤄져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사용 면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은 한국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시몬스 침대 고유의 안락함을 완벽히 구현했다. ‘뷰티레스트 1870’에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강선으로 제작된 ‘어드밴스트-포켓스프링(Advanced-Pocket Spring)’이 적용됐다. 이는 3줄의 경강선을 꼬아 만들어 지지력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기술로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포켓스프링이다. 수면 도중 초당 0.0001m의 움직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상의 숙면에 도움을 준다.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트 포켓스프링’.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트 포켓스프링’.
시몬스 침대의 포켓스프링은 브랜드의 본질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다. 스프링이 각각의 개별 형태로 독립돼 있어 옆 사람은 물론이고 본인의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아 양질의 숙면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마다 다른 체형과 신체 부위별 무게에 기민하게 반응해 몸 전체를 빈틈없이 세밀하게 지지해준다.

‘뷰티레스트 1870’에는 인체 하중 분포와 체형 굴곡에 따라 탄력, 지지력, 형태가 서로 다른 종류의 포켓스프링을 배치하는 시몬스의 독보적 기술인 ‘조닝(Zoning)’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두 종류의 포켓스프링 교차 배열로 완벽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블랙 케이블 AA(Black Cable AA)’ 시스템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내장재를 다양하게 배치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은 눕는 순간의 첫 안락함을 제공한다. 재커드 원단을 조합해 통기성이 탁월하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촉의 최고급 자연 소재인 캐시미어-실크 패딩을 사용해 상쾌한 수면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폼 COS와 COS 폼 플러스가 더해져 우수한 통기성과 높은 탄력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가장자리에는 고탄력 전용 폼으로 감싼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No-Wire Inner System)’을 적용해 가장자리 배김이나 무너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지지력은 더욱 강화했다.

매트리스를 숨쉬게 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에어홀(Air Hole)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고 시몬스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고유의 마크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1900년대 클래식 디자인-레트로 무드 재해석한 프레임

시몬스의 1900년대 광고(1948년)
시몬스의 1900년대 광고(1948년)
시몬스 침대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는 매트리스와 함께 프레임 신제품 2종도 함께 선보인다. 1940년대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과 고풍스러운 미국의 침실을 재현한 듯한 ‘1870 레트로 에디션(1870 Retro Edition)’이다. 매트리스와 동일하게 라지 킹과 킹 오브 킹 사이즈로 출시했다.

침대 옆면의 사이드보드가 개방돼 슬림한 것이 특징인 ‘1870 클래식 에디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레임이다. 나뭇결을 살려낸 월넛, 편안한 느낌의 내추럴애시, 세련된 무드를 더하는 블랙그린, 따뜻함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 총 4종으로 출시했다.

시몬스의 1900년대 광고(1959년)
시몬스의 1900년대 광고(1959년)
‘1870 레트로 에디션’ 역시 당시 고풍스러운 미국의 레트로 디자인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드로 재현해냈다. 입체감 있는 몰딩과 포근하면서 고급스러운 벨벳 원단의 조합은 독특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분한 블루 그레이와 로맨틱한 딥핑크 2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시몬스 침대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 안전 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뷰티레스트 1870#창립 150주년#매트리스#클래식#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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