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를 통해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은 당분, 염분을 조절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강식단 브랜드다. 맛이 비교적 밋밋한 케어푸드와 달리 채소, 고기로 낸 육수를 사용해 음식의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18일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을 열고 저당식단, 라이트식단, 웰니스식단 등 건강식단을 선택해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케어식단’과 간편건강식, 반찬, 소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건강마켓’ 두 가지 코너를 운영한다. 음식은 조리한 다음 날 새벽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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