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승리 끝나니 코로나19…‘악재 연속’ 아오리라멘, 파산절차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6 14:06
2020년 3월 26일 14시 06분
입력
2020-03-26 14:06
2020년 3월 26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버닝썬 사태·일본 불매운동·코로나19 원인
팩토리엔, 지난 24일 법원에 파산신청 접수
아오리라멘 점주들, 1월 손배소 패소하기도
전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대표로 있던 ‘아오리라멘’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승리의 ‘버닝썬 사태’로 훼손된 이미지, 반일감정에 따른 불매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등이 매출 급감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주식회사 팩토리엔(전 아오리에프앤비)은 지난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접수했다.
팩토리엔 측은 ‘버닝썬 사태’로 인한 급격한 매출급감을 파산신청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팩토리엔은 승리가 지난해 초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아오리라멘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께 일본과의 외교 마찰이 불러일으킨 반일 불매운동도 파산 원인으로 거론됐다. 또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채권자 또는 채무자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낼 수 있다. 채무자가 채무를 지급할 수 없을 때에는 신청에 의해 법원이 파산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회생법원은 팩토리엔이 보유한 자산과 채무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 빠른 시일 내 담당 재판부를 정하고 심문기일도 지정할 방침이다.
한편, 일부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들은 매출급감에 대한 책임이 승리에게 있다며 아오리에프앤비를 상대로 3억3885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월 “승리의 평판 유지 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K-뷰티’ 올리브영 성공사례,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로 채택
부모 집에 불 지르고 도주한 30대 딸…“경제적 지원 안 해줘서”
특례대출 받은 30대, 아파트 ‘큰손’ 됐다…포모(FOMO)도 영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