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가운데)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27일 인천 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공동 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인천 17곳에 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드림키트(Dream Kit)’라고 명명한 키트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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