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직접 짜 맑고 신선… 믿고 먹는 식용유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식용유 부문 - 해표식용유

“맑고 신선한 해표, 해표 식용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이 문구는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인 ‘해표 식용유’의 광고 광고 문구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에 걸맞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식용유 업계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해 품질 경영체제를 확립했다.

참살이·웰빙 트렌드에도 신속히 대응해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고급유 및 들기름, 고추맛기름을 출시하는 등 제품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해표식용유는 디자인부터 남다르다. 해표만의 적색으로 표현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진열대에서 시각적으로 차별화됨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쉽게 다른 제품들과 구분이 가능하다. 따라서 빨간색 하면 해표를 떠올릴 만큼 해표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 또 식용유 업계 최초로 KS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현재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표식용유는 단순히 원유를 수입해 가공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직접 콩기름을 착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표식용유는 업소에서도 그 인기가 높다. 꾸준히 사용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수가 많고 다양한 전용유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품 본연의 품질뿐만 아니라 패키지의 심미성, 편리성, 기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6가지 최신 트렌드인 H(History,) A(Alone), E(Easy), P(Premium), Y(Young), O(Outdoor)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해표 고급유는 해표 식용유의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