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보는 IPTV… 세계 최초 AI 기반 혁신 서비스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IPTV 부문 - 올레 tv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TV(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세계 최초·국내 최초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추구하며 11년 연속 가입자 1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1등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IPTV 산업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800만 가입자 돌파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 30대를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 40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 등의 차별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레 tv는 개인화되는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IPTV 혁신 서비스인 나만의 가상 TV ‘슈퍼 VR tv’, 내 마음대로 이동 가능한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UHD IV’, 나만을 위한 콘텐츠 추천 ‘AI 큐레이션’을 공개하는 등 IP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 IPTV와 VR의 만남인 ‘슈퍼 VR tv’는 IPTV를 VR로 완벽히 구현해 TV 없이도 270여 개 실시간 채널, 21만여 편의 VOD뿐 아니라 3000여 편의 VR 콘텐츠를 와이드맥스 스크린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인체공학적 UI 설계를 적용해 개인이 선택한 콘텐츠를 나만의 공간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화면을 최적화했다.

국내 최고 AI 기반 초소형 무선 셋톱, ‘UHD IV’는 기존 대비 크기는 5분의 1로, 대기전력은 절반으로 줄인 초소형 저전력 저발열 셋톱이다. 연간 가계 전기료를 최대 3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전원 선 및 인터넷 선도 필요 없어 기가 와이파이만 있으면 집 안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