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전 세계 59여 개국에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책임 있는 기업 △지역사회 포용 등 세 가지 가치를 우선순위로 삼아 금융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모 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는 ‘기후 관련 재무공시 태스크포스(TCFD)’를 공식 지원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이에 SC제일은행과 모 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는 2018년 석탄화력 발전 비즈니스에 대한 신규 금융서비스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2019년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 사업 및 유관 기반 시설에 250억 달러 규모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183억 달러 규모의 녹색, 사회,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하는 등 금융 본연의 비즈니스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성별, 국적과 인종, 장애, 성적 취향,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갖고 있으며 전 세계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Diverse & Inclusion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융범죄 퇴치를 위한 방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은행의 에너지, 물, 종이 사용량을 매해 측정해 감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2008년에 비해 2019년 에너지 소비는 63%, 물 사용량은 72% 절감했다.
지역사회 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2019년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5억1100만 달러를 지역사회에 투자했다. 임직원들은 5만1300일 이상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SC제일은행은 연 2일의 유급 자원 봉사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그들의 니즈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는 ‘착한 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노인, 시각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지역사회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독서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안도서인 전자도서 입력봉사에도 매년 800여 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한다.
또한 SC제일은행 타임카드 고객 이용액의 0.1%를 2011년부터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 예술단에 기부해, 현재까지 약 15억 원(누적)을 지원했다.
SC제일은행은 2019년부터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의 원천인 청년층의 사회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퓨처메이커스’ 활동도 진행 중이다. 청년층의 경제적 성장 및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 취업역랑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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