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된 ‘집콕 라이프’ 건강이 우려된다면?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일 03시 00분


비타민B와 함께 슬기로운 생활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 국민의 일상이 달라졌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4백 번 이상 저어야 한다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부터 손뜨개질, 캔들 제작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취미들이 최근 인기를 끈다. 찌뿌둥해진 몸을 풀기 위해 동영상을 보며 운동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홈트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및 면역력 강화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면역력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하다.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마늘, 강황, 시금치, 토마토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포함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당분이나 인스턴트식품 등은 면역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비타민 B, 홍삼, 유산균, 프로폴리스 등이 면역력 증강에 좋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타민 B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은 물론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성분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세균 침입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T-임파구의 생산이 감소한다. 인체 내 면역체계인 T-임파구가 줄어들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입 시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의도치 않게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타민 B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군은 8종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대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B1, 구내염을 예방하는 비타민 B2, 항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하고 면역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5, 면역 항체 형성에 관여하는 B6, 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주는 B7 등이 있다. 곡류, 유제품 등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으로 보충하면 좋으나 매일 챙겨 먹기에는 한계가 있어 비타민 B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수비타민 B 8종 함유한 ‘임팩타민 프리미엄’

비타민 B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비타민 B 8종이 에너지 대사에 유기적으로 작용하므로 필수비타민 B 8종이 모두 들어 있는지, 최적 섭취량 기준의 고함량인지,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인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추가로 비타민 B1은 생체 이용률이 높고 적은 양을 섭취해도 효과가 빠른 활성형(벤포티아민)인지, 효능과 효과를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수비타민 B 8종이 모두 함유되어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는 대웅제약의 일반의약품 고활성·고함량 비타민 B ‘임팩타민 프리미엄’이 대표적이다.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치동 비타민’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부, 직장인, 성장기 청소년 등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필수 비타민으로 자리매김했다.

필수비타민 B 8종에 비타민 C와 E, 셀레늄 등의 항산화 성분을 보강하여 피로 회복부터 항산화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눈의 피로, 어깨 결림, 구내염 등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최적 섭취량 기준의 고함량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현대인에게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의 거북한 냄새를 필름 코팅제제 기술력을 통해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통해 빛과 수분에 민감한 비타민 B의 함량 저하를 방지했으며, 일반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은 활성형 벤포티아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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