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는 매년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업대상’을 선정한다. 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불필요한 산업 규제를 혁파하고 산업 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이 의원은 외국계 유통업체만 이득을 얻게 하는 과도한 유통산업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과 지식재산권 분쟁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 기업의 상표 등록 애로를 해소하고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특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 개혁 등 수소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의원은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을 주도했고 지난해 발의한 수소사회형성법안을 올해 1월 통과시켰다. 그뿐 아니라 충주기업도시 내 수소전기차 부품 개발 지원센터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지역산업 육성에도 힘써왔다.
이 의원은 “산업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업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규제 개혁의 대표 주자로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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