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코로나19 예방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9일 11시 35분


시트로엥은 4월 한 달간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안심로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방문을 주저하는 고객의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시트로엥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홈페이지 내 ‘안심로엥 캠페인’ 페이지에서 차량과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시승을 완료하면 모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시승 후 4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미니어처 10종 세트를 증정한다.

시트로엥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사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고 있으며, 시승 차량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두고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시승 전후에는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손잡이, 공조기 버튼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집중 살균소독을 통해 위생·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트로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시간 1팀 전시장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시 향균필터 무상교체 서비스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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