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관리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마이(MY)르노삼성’과 ‘마이르노’에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을 추가한 신규 앱을 론칭한 것으로 기존 앱 이용자는 새로운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르노삼성 앱은 간편하게 내 차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조회하고 온라인 정비예약 및 채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신차 XM3 등 ‘이지 커넥트’ 기능을 탑재한 차량 소유자는 앱을 활용해 원격제어와 원격 차량정보 확인, 차 위치 찾기 등 다채로운 커넥티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 리뉴얼 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에어컨 필터 교환 할인 20% 쿠폰을 즉시 증정한다. 또한 위트 있는 메시지를 남긴 소비자를 추첨해 가습기 겸용 공기 청정기(1명)와 간편식 세트(20명), 침대 휴대폰 거치대(30명), 베이커리 상품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봄을 맞아 차량 관리 관련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토트백과 쇼핑몰 포인트를 주며 해피케어 보증연장 가입자에게는 커피와 케익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앱에서 정비를 예약하고 다음 달까지 정비를 마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커넥티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강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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