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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웨이항공, 전 직원 유급휴직·단축근무 6월까지 연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14 18:58
2020년 4월 14일 18시 58분
입력
2020-04-14 18:58
2020년 4월 14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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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차원에서 전 직원 대상의 유급 휴직과 단축 근무 기간을 연장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사내 게시판에는 6월까지 유급 휴직과 단축 근로제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현재도 티웨이항공의 직원들은 유급 휴직 혹은 단축 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공지에 따라 전 직원들은 유급 휴직 및 주 3일 근무 등의 단축근로제를 신청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코로나19 사태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금 10%를 추가 반납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정홍근 대표이사는 임금의 40%, 임원은 30%의 임금을 반납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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