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트엠 콘서트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 3회차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을 20일 오후 2시에 라이브로 선보인다.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는 현대약품에서 매달 진행하던 아트엠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됨에 따라 선보인 온라인 공연이다.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네이버 브이라이브 ‘아트엠콘서트’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실시간 채팅으로 아티스트와의 소통이 가능해 보다 더 즐겁고 자유로운 클래식 감상이 가능하다.
3회 공연의 주인공 김다미는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이올리니스트다.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북독일방송교향악단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경험도 있다. 2018년에는 슬로박 필과 드보르작 협주곡 음반을 발매하고 협연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다미는 이번 공연에서 포레의 ‘자장가’, ‘꿈을 꾼 후에’와 슈만의 ‘환상곡’ 등 다양한 분위와 감정이 느껴지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 3회는 국내외 콩쿠르와 다양한 협연 경험이 있는 월드클래스 연주자 김다미의 단독 공연을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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