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고사양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20일 09시 57분


팅크웨어가 고사양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20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해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자체 오버 샘플링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화질을 탑재했다. 영상 프레임 내 구현 가능한 화소가 확대된 만큼 동급 대비 선명도, 선예도, 디테일이 강화 됐다. 또한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 기능도 탑재됐다.

영상에서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대한 부분도 최소화 했다. 또한 별도 ‘디와프 영상 보정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인 왜곡현상도 줄여준다.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잡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울트라나이트비전3.0도 적용됐다. 전자파로 인한 영상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파를 막는 핵심 부품인 쉴드 캔 적용 및 노이즈 감소 설계를 통해 전원인가나 작동 시 나타나는 영상 노이즈 중 하나인 리플현상도 1% 이내로 최소화한다.

아이나비 QXD5000은 스마트폰과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총 8개의 기능이 지원된다. ▲긴급 SOS 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 ▲차량정보표출 등 별도 통신 동글 장착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QXD5000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 최소 전력만을 유지해 작동하게 하는 기술로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약 54일(약 1305시간)까지 작동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블랙박스 제품 중 국내 최다인 5개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QXD5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9만9000원~6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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