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개 소량 생산… 멋스러운 핸드메이드 가죽가방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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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
수제가죽가방 브랜드 ‘드벨’

핸드메이드 가죽가방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견고함과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실용성 높은 수제가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소재와 디테일에 집중한 수제가방 토종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명품 수제가방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40년 전통의 수제가죽가방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정판 수제가방을 선보이고 있는 ‘드벨’은 최고급 핸드메이드 수제가죽가방의 대중화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최근 2020 신규 라인업으로 선보인 스펠온과 샌프란시스코 버킷백은 장인급 기술력이 집중된 제품들로 주목 받고 있다.

스펠온은 마법사 Pentacle(5각의 별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다. 드벨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면서 전면을 쉽고 여닫을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줘 실용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크라우드 그레이, 캐멀, 미드나이트 블랙 등 3종이다.

샌프란시스코 버킷백은 유러피안 감성의 스트링 백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색상은 버건디, 미드나이트 블랙, 퓨어 아이보리 등 3종이다.


이 밖에 최신 트렌드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도트백 7종, 크로스백 7종, 버킷백 5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 모두 최고급 천연 가죽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무드의 룩에도 어울리는 디자인 활용성을 높였다. 세미정장, 캐주얼,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드벨 관계자는 “드벨은 자체 소유 공장에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하루 30개 미만 소량 생산되는 한정판 제품을 고집하는 브랜드”라면서 “원자재 구입부터 제품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드벨 자체 공장에서 진행하며 모든 제품은 무기한 AS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드벨은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 티아라 출신의 지연, 프로미스나인 새롬, 여배우 배누리, 박하나, 설인아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수제가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드벨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저스트원더 신촌점, 충청점, 무신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컨슈머#소비#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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