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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구임대 재건축때 ‘임대+분양’ 혼합형 개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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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03:00
2020년 4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20-04-21 03:00
2020년 4월 21일 03시 00분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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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층수 높여 계층공존 단지로… 첫 후보지로 중계동 영구임대 꼽혀
정부가 30년 넘은 노후 영구임대주택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입지가 좋은 곳은 용적률을 높여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이 공존하는 단지로 개발을 추진한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영구임대주택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세부 내용을 보완 중이다. 영구임대주택 재정비 사업은 △혼합형(공공임대+공공분양) △공공임대형 △복합개발형(주거+업무) 등 크게 세 가지 모델로 추진된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혼합형 단지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지가 뛰어난 단지를 선별해 종상향을 동반한 혼합형 사업을 추진한다.
종상향이란 용도지역을 한 단계씩 올려 용적률과 층수 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기존 영구임대는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임대로 전환되고 종상향으로 늘어난 공간에는 공공분양이 들어선다.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소셜믹스’ 단지가 탄생하는 셈이다.
유력 후보지로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영구임대주택이 꼽힌다. LH가 중계1단지 재건축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현재 영구임대주택 882채가 통합공공임대 882채와 공공분양 236채 등 1118채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공공임대형 단지로 재건축 사업도 진행한다. 업무 중심지 인근에 있는 영구임대 단지의 경우 주거공간과 함께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복합개발형으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1월 시범단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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