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현재 40여 종으로 운영 중인 황금당도 상품 가짓수를 올해 말까지 바나나, 망고 등 총 6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이색 과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높지만 맛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황금당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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