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홍삼은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1위 홍삼 브랜드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는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생활 속 면역력 강화가 중요해지면서 가족 모두가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온 가족 범용 제품으로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톤골드’가 대표적이다. 액상 파우치 제품으로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해서 대추 당귀 버섯 같은 식물성 원료를 배합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홍삼톤골드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의 진한 맛이 익숙하지 않다면 좀 더 부드러운 맛의 ‘홍삼톤’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6년근 홍삼 농축액에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홍삼 제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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