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3월31일 진행된 1차 때 120억달러, 4월7일 2차 때 85억달러를 입찰했지만 각각 87억2000만달러, 44억1500만달러만 응찰돼 낙찰액이 입찰액에 못 미친 바 있다. 3·4차 때도 각각 40억달러를 입찰했지만 20억2500만달러, 21억1900만달러만 응찰돼 전액 낙찰됐다.
한은은 지난달 25일(미 현지시간 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한미 통화스와프는 6개월을 기한으로 체결돼 오는 9월30일이 만기다. 다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8년에도 6개월 기한이었으나 2010년 2월1일까지 9개월이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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