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소비자 만족도 ‘최고’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7일 03시 00분


[100년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기업] - 동국제약
50년간 꾸준히 인기, 다양한 제형 선보여
잇몸약 ‘인사돌정’, 탈모약 ‘판시딜캡슐’… 각 분야 1위 자리


동국제약은 1968년 설립 이래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R&D 및 기술혁신에 주력하며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해 왔다.

동국제약은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을 비롯해 식물성분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등 일반의약품 브랜드들로 잘 알려져 있다.

전문의약품 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유일의 자체 원료합성으로 만든 조영제 파미레이,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 다양한 임상을 거친 우수한 치료제를 생산하고 공급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은 건강기능식품은 물론이고 화장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동국제약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5년에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는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잇몸약인 ‘인사돌정’,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연고’,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정’, 먹는 탈모약 ‘판시딜캡슐’,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 등 카테고리별로 넘버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마데카솔은 출시 후 50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상처치료제 브랜드다. 동국제약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습윤밴드’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들을 발매해 왔다.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들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주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브랜드명 ‘마데카솔’은 이 식물이 자라는 곳, 바로 ‘마다가스카르’ 섬의 지명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며 마데카솔 패키지에 들어간 심벌은 식물을 형상화한 것이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처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은 1970년 ‘마데카솔연고’를 최초 출시한 이후 1985년 ‘복합마데카솔연고’, 1993년 ‘마데카솔분말’, 2009년 ‘마데카솔케어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을 출시했다. 또 2017년 ‘마데카습윤밴드’를 출시해 맞춤형 상처 치료제 풀 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처연고들은 성분에 따라 그 용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증상과 적용 대상에 따라 적합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들의 적합한 사용법을 홍보해 왔다. 동국제약 OTC 마케팅부 서호영 상무는 “각각의 특성을 지닌 마데카솔 제품들은 대규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마데카솔을 상처별로 특화된 기능과 제형으로 차별화해 소비자들이 상처 유형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기업#건강#동국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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