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퍼퓸-디퓨저-향초 출시… 출연자 썸 감정 4개 테마로 풀어
전국 올리브영 매장 등서 판매
채널A ‘하트시그널3’을 모티브로 한 ‘하트시그널 리미티드 에디션’의 향초, 디퓨저, 드레스퍼퓸. 샵오티티닷컴 제공
채널A에서 방송 중인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을 모티브로 한 드레스퍼퓸(150mL, 9800원), 디퓨저(100mL, 2만5000원), 향초(1만4900원)가 출시됐다. 드레스퍼퓸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과 패션뷰티 브랜드 ‘비티더블유 뉴욕’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트시그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하트시그널3은 지난달 25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이다. 남녀 출연자들이 하우스메이트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2년 전 첫 시즌부터 20, 30대를 대상으로 한 각종 시청자 분석 조사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즌3에서는 몇몇 출연자들이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향수를 선물하는 장면이 이슈가 됐다. 사람 사이 호감을 결정하는 한 요인으로 ‘향에 대한 취향’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하트시그널 시그니처 향은 △사랑에빠져썸 △하루에썸 △썸의온도 △썸아일랜드 등 총 4가지다.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썸’ 감정을 4가지 테마로 풀어냈다. 패키지는 다이어리 원고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 디자인에 핑크, 그린, 보라, 블루 등 네 가지 파스텔 톤의 색감을 더해 디자인됐다. 하트시그널 드레스퍼퓸은 99.9% 항균, 탈취 효과가 검증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업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의 시그널하우스 향 상품들은 기존 더블유드레스룸 마니아들뿐 아니라 하트시그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트시그널 공식 굿즈 판매처 샵오티티닷컴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이 하트시그널 출연진의 개성에 들어맞는 향기를 직접 매칭해 주는 등 향 상품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밝은 이미지로 첫 등장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은 출연자 박지현은 플로럴 향의 ‘사랑에빠져썸’을,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의 임한결은 재스민 향의 ‘하루에썸’을, 정의로운 매력의 정의동은 우드머스크 향의 ‘썸의온도’를 매칭해 주는 식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및 더블유드레스룸 홈페이지, 샵오티티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