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 ‘부평 제이타워 3차’ 분양
지하철 1호선 갈산역 도보 이용
산업단지-한국GM 직원 2만여명
제이앤은 인천 부평구 부평국가산업단지 청천동 426-1 일대에 짓고 있는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지상 13∼15층, 전용면적 18∼21m² 총 364실 규모다. 지상 1∼12층은 연면적 9만1642m²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지상 1∼4층은 연면적 8779m²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근무자 약 1만4000명, 한국GM 부평공장 직원 약 1만 명 등 총 2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부평 제이타워 3차 내에는 피트니스시설,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부평구청, 홈플러스 작전점,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등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 굴포천 생태하천, 갈산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18.38m²의 경우 복층과 발코니를 갖추고 있는 등 일반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넓게 설계돼 있다”며 “오피스텔 수준의 상품성이 있으면서 주변에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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