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오남 역세권, 1.5룸 테라스 오피스텔 ‘더프라미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28일 09시 27분


‘더프라미스’ 조감도
‘더프라미스’ 조감도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준공 완료되어 5월 첫 입주를 시작하는 주상복합타운 ‘더 프라미스’가 분양 소식을 알렸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타운 ‘더 프라미스’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테라스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프라미스’는 오피스텔과 타운하우스,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준공 완료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62세대 12평형(39㎡)으로 전용률 70%를 자랑하는 1.5룸 분리형 원룸이다. 전세대 독립테라스(1.5mx3m),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 1~2인 가구에 특화된 주방설계로 남양주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옥상정원까지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타운하우스는 2층과 3층은 복층(방 4개) 세대, 4층, 5층, 루프층은 복복층 세대(방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2층과 4층에만 서서 입주자들끼리의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했다.

특히 가로세로 각각 4m(또는 3.5m) x 6m 대형크기의 테라스가 거실과 마주하고 있어서 더욱 시야를 넓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복복층은 4층과 루프층에 대형테라스가 2개이다. 이어 각 세대엔 넓은 드레스룸과 테라스 외에 발코니 공간 다용도실, 방으로 만들 수 있는 알파룸이 포함되어 있다.

‘더 프라미스’는 LED 조명,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방음 방풍 단열시스템창, 첨단보안 방법CCTV, 초고속 광랜 정보통신 설비, 내진 내풍 설계, 인터폰, 일괄소등 스위치, 고속엘리베이터, 스마트 무인 택배함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또 빌트인 냉장냉동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전자레인지, 시스템 TV장, 시스템 옷장, 천장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온도제어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오남읍은 4호선 지하철 연장 계획과 남양주 신도시 계획 발표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2021년 개통 예정으로 당고개와 진접지구를 잇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공사(진접선)가 진행 중이다.

4호선 연장 개통 확정으로 노원구, 의정부, 구리시, 남양주 등 주변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진접선을 이용하면 진접지구를 출발해 서울(당고개역)까지 15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수동~오남간도로와 오남~상계간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 30분 거리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왕숙지구에는 GTX-B노선(계획) 신설역 설치가 추진 계획 단계이며, 단지에서 신설 계획 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오남역뿐 아니라 진접역, 서울, 구리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오남초등학교와 다수의 버스노선과 각종 병원, 은행, 마트가 있으며,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 편의성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주변에 오남 호수공원, 철마산 등반로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와 자연환경을 모두 잡았다. 또한, 임대사업자를 위한 관리시스템과 부동산시스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양주 테라스 오피스텔 ‘더 프라미스’는 지난 3월 25일 준공 완료됐으며,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133-10에 위치한다. 분양사무실은 D동 102호에 마련되어 있다. 무궁화신탁의 자금관리와 시공은 고금종합건설, 시행은 바른도시개발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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