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경기 북부 접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28일 20시 52분


경기 북부 소비자 접점 강화
전시장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 마련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 25% 확충 추진”

볼보코리아는 28일 경기 북부 지역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가 담당한다.

볼보 의정부 전시장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에서 1분 거리에 위치했다. 포천과 양주,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입지다. 연 면적 876.0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차량 정비소(서비스센터)와 소비자 대기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은 전시장과 고객라운지로 운영된다. 건물 옥상에는 차량 최대 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이뤄졌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첨단 진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최대 5대 차량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소비자 대기 시간도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별화된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및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부터 타이어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등을 지원하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경기 북부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볼조는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 의정부 전시장을 운영하는 천하자동차는 이번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시장 방문객 전원에게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하며 계약 고객 모두에게는 바람막이 점퍼를 증정한다. 올해 신차를 계약하거나 출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와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6월 30일 이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17가지 항목 무상점검과 함께 볼보 3단 우산을 선물로 준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신차 계약자 모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품질과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서비스센터 25%(전년 대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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