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뱅·카뱅 잰걸음최대주주 난제 해결…자금력 강화
케뱅, BC 업고 종합금융사로 도약
카뱅, 금융플랫폼 강화 고객 곁으로
재계 “금융업계 혁신의 중심지될 것”출범 이후 최대주주 선정에 있어 난항을 겪었던 국내 1·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우여곡절 끝에 이를 극복하고 본격 2라운드를 펼치게 됐다.
먼저 케이뱅크는 4월 29일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KT가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인터넷전문은행 한도초과 보유 주주의 결격 사유 중 공정거래법 위반 부분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