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안주 전문 브랜드 ‘안주야’(사진)를 앞세워 상온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2016년부터 냉동안주 상품을 출시해 온 안주야의 이번 상온안주 상품은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 오돌뼈’, ‘소양돼지곱창’ 등 총 6종이다. 실온에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고 ‘증기 배출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면 된다. 청정원 측은 “‘안주야’는 출시 2년 만에 1500만 개 이상 팔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냉동안주 시장을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온안주 HMR 시장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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