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의료와 잡화 등을 병행 수입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멀티샵(Premium Multi Shop) 운영사 블루 인터내셔널(Blue Internationa)은 서울 청담점 내부 인테리어를 여름 시즌에 맞춰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봄 콘셉트의 벚꽃 인테리어를 버리고 올 여름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로 매장 외부와 입구를 청량하고 웅장한 유럽 정원 풍으로 꾸몄다. 내부 테라스에는 수국과 각종 허브 류를 사용해 들어서는 순간 동화 같은 신비로움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쇼 윈도우에는 블루&퍼플의 야생화를 사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한광 블루인터내셔널 대표는 “우리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곳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소비자가 누릴 수 있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체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며 계절의 변화에 맞춰 매장 분위기를 바꾸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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