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쌓인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밀접 접촉 우려가 적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혼자 혹은 소수의 인원으로 즐기는 ‘혼산’이 아웃도어 트렌드로 떠오르는가 하면 젊어진 등산 연령과 긴 연휴에 등산이 다시 인기를 끌며 기능성 여름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싱그러운 플라워 패턴으로 여름을 더욱 청량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줄 여성용 아웃도어 경량재킷을 출시했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이는 플라워 패턴의 여성용 아웃도어 경량재킷으로는 ‘지브라 블로섬 라이트 우먼 재킷’과 ‘셀리나 블로섬 라이트 우먼 재킷’이 있다.
‘지브라 블로섬 라이트 우먼 재킷’은 잔잔한 플라워 패턴과 지브라 패턴의 프린팅을 적용하고 청량한 컬러를 사용해 여름철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시원함과 화사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킷은 셸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풍 기능과 경량성을 자랑한다. 일체형 롤업 후드가 부착돼 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어 쓸 수 있으며 수납이 가능한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또 재킷에 통풍구가 있어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도심에서 데일리 아우터로 착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색상은 민트와 핑크가 있으며 가격은 9만8000원.
‘셀리나 블로섬 라이트 우먼 재킷’은 벚꽃에서 영감을 얻은 큰 꽃무늬 패턴이 돋보인다. 셸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 적용으로 방풍 기능은 물론이고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철 아웃도어에서부터 시티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는 롤업 후드가 부착돼 있다. 색상은 핑크색 하나며 가격은 9만8000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더위에 반팔, 반바지같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다”며 “가벼운 산행 시에도 산 정상의 날씨는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각종 벌레,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감사 선물 프로모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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