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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 면역력 키우자” 간편보양식 때이른 인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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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3:00
2020년 5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20-05-26 03:00
2020년 5월 26일 03시 00분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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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도 되기전 소비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 보양식이 때 이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3, 4월 삼계탕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올반 삼계탕’(사진), ‘올반 흑마늘 삼계탕’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0%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간편 보양식의 성수기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다.
신세계푸드는 인기에 힘입어 닭고기를 한 번 더 쪄내는 공정을 추가한 ‘올반 삼계탕 진(眞)’ 제품을 이날 새로 출시했다.
‘올반 삼계탕’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상온 간편식으로 만들어져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끓는 물에 포장된 상태로 15분만 가열하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9680원(900g).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올반 삼계탕
#신세계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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