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수성고량주는 별도의 잔이 없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캔 형태의 고량주인 원샷부엉이(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샷부엉이는 최고급 붉은 수수를 발효시킨 뒤 증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원주를 숙성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도로 수성고량주가 시중에 유통하는 제품들과 같다. 수성고량주는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홈술족과 캠핑객이 증가함에 따라 한손에 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50mL 캔 형태의 원샷부엉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수성고량주의 마스코트인 부엉이로 디자인했다. 수성고량주 측은 전국 백화점과 마트 등에서 원샷부엉이를 선보인다. 대구 지역 주류 업체인 수성고량주는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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