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함께 극복”… 롯데홈쇼핑, 농가-중소상공인 지원

26일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중소 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판로 확대, 기부금 전달 등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상품만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집 방송 ‘함께 가는 중소기업 특별전’(사진)을 27일 진행하고 침대 매트리스, 주방용 수세미 등을 소개한다. 6월 23일과 25일에는 롯데ONETV를 통해 국내산 반건조 가자미와 민어를 선보이는 수산품 판로 지원 방송을 진행한다. 소셜 펀딩을 통한 기부금 마련에도 나선다. 롯데홈쇼핑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열리는 ‘착한 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면 참여 1건당 827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달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