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강남구 25%(506→634건), 송파구 33%(630→835건), 용산구 34%(184→247건), 서초구 73%(282→489건) 등 강남3구를 비롯한 7개구(종로, 양천, 서초, 광진, 용산, 송파, 강남)는 두 자릿수 상승률에 머물렀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서울 전역에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매매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하며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시세상승세가 가파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량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며 서울 부동산 시장의 온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