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장 인근 경로당-마을회관 돌며 방역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9일 03시 00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과 협력사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해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올 2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 방역봉사에도 앞장서면서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GS칼텍스 여수공장 인근 마을의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인재개발원이 위치하고 있는 경기 가평군의 소외계층에는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GS칼텍스 임원진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 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GS칼텍스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기본 원칙으로 세워 놓고 있다.

이런 원칙 아래 GS칼텍스는 거래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로 지난해 말까지 90여 개의 협력사에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상생경영#경영#기업#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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