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진화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3일 03시 00분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5월 1일자(296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5월 1일자(296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진화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 Special Report

글로벌 감염병 위기 등 사회적 격변을 겪으면서 더 나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 소비주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도 부상했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최종 사용자를 환자가 아닌 소비자로 바라보는 현상이다. 환자가 건강과 관련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미 접근이 쉽고 저렴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여러 서비스가 나왔다. 이 중 빠르게 성장 중인 시장은 ‘개인 유전체 분석’이다. 해당 업계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각종 데이터를 결합하고 있다. DNA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 중이다.
■ 포스트 코로나 ‘컨틴전시 플랜’
○ Issue Highlight

감염병 변수로 올해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은 모두 빗나갔다. 전 세계인의 경제 활동이 거의 마비됐다가 몇 달 만에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후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 ‘더블 딥(double-dip)’이 현실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를 짜야 한다. ‘컨틴전시 플랜’도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는 사용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해야 한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직간접적 피해 수준과 시나리오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개인 유전체#킬러 콘텐츠#컨틴전시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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