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에너지’ ‘사고와 안전’ 등 15일∼8월5일까지 3개 강좌 운영 평가기준 충족 땐 이수증도 수여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1차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고려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 사업에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미래의 에너지’, ‘사고와 안전의 이해’,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미래의 에너지’ 강좌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대해 알아본다.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기후환경학과 이우균 교수가 참여했다.
‘사고와 안전의 이해’는 재난 및 안전관리의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고 경제적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이다.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일본취업과 기업 문화’는 일본취업의 이해와 취업절차 정보를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정병호 교수, 일본 긴키대 국제학과 동아시아전공 사카와 야스히로 교수가 강의개발에 참여했다.
강좌는 8주 과정으로 15일 개강한다. 7주 코스인 ‘일본취업과 기업문화’는 22일 개강한다. 강의를 수강하고 이수 및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수여한다.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수강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 입학서류는 온라인, 우편, 방문을 통해 내면 된다. 문의 및 상담은 입학지원 홈페이지의 상담 게시판이나 전화, 입학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