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안전 공인…직원 683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0일 18시 11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앞서 5일 이곳을 방문한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A양이 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롯데월드는 7~8일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과 방역을 진행했다. 동시에 해당 일에 근무한 직원 683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입원 중인 A양에 대해 서울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시행한 두 차례 추가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5일 롯데월드 방문객 추가 감염 우려도 일단락됐다.

롯데월드는 이날 오전 영업을 재개했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철저히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에 더욱더 집중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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