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는 바로 교통 인프라를 갖춘 택지지구다. 특히 2018년부터 정부의 신규 택지지구 지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교통망 확충은 이에 따르지 못해 주거, 근무여건 개선은 더딘 상황이라 그 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곳은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생활 반경을 더욱 넓게 누릴 수 있을뿐더러, 생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가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서울을 떠나 인근 경기권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려는 사업체가 늘어나는 추세로, 서울보다 저렴한 비용에 입주하거나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신규 공급되는 업무시설이라면 최신 트렌드를 살린 쾌적한 업무 환경까지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상대적으로 적은 규제와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가장 큰 고려 요소로 교통망이 꼽힌다. 생산 물류를 보다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고 주변 업무, 산업단지와 편리하게 오가며 활발한 교류, 소통을 도울 수 있으며, 나아가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울 근교 입지에 교통까지 편리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공급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10층에 연면적 약 11만 4,080㎡로 계획돼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들어서는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신규 택지지구로, 서울 노원구와 약 1km 이내에 위치한 경기 동부권 중심 입지에 서울 주요 지역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또 이 지역은 서 측이 서울과 맞닿아 준서울권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한강을 가로지르는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를 지나면 수많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권역까지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GTX-B 노선, 8호선 연장, 고덕대교 신설 등 굵직한 교통 호재까지 확보했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 이동하면 6호선 신내역에 닿게 되며 7호선 상봉역도 세 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별내역의 경우 8호선 연장선과 GTX-B 노선의 정차역으로, 추후 해당 단지는 3개 노선이 지나는 동북부의 핵심 교통 요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근교의 갈매IC, 퇴계원IC를 통하면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연계성도 좋다. 단지 남측의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설계됐고 입주 기업은 최대 5.7m의 여유로운 층고 또는 개별 테라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 코워킹 라운지와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입주 기업간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공유 활동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는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정 및 옥상 정원 등 다양한 녹화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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