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그룹 산하 주요 브랜드 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는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18일부터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아반떼, 쏘나타, 벨로스터N, 기아차의 K3 GT, K5, 스팅어, 제네시스의 G70 등을 직접 운전하며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단계별로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 기초교육, 스포츠 주행 입문교육, 스포츠 주행 심화교육 등이 마련됐다. 올해는 운전자의 의도보다 운전대가 더 돌아가는 ‘오버스티어’ 조작을 배울 수 있는 ‘드리프트’ 과정을 기아차 및 제네시스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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