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공동으로 최대 연 7%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부자되는 적금세트’를 선착순 4000명에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1.6% 기본금리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을 최대 연 5.4%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가입자 또는 상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삼성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소비자가 SC제일은행 제휴 삼성카드를 발급하고, 가입 후 1년 동안 매달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정기적금 상품이며 월 납입금액은 10만 원 또는 25만 원 중 고르면 된다.
■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멤버십’ 연계 적금상품 내놔
신한금융그룹은 자사의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과 연계한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을 새로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월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이며, 50만 좌를 한정 판매한다. 기본금리 연 1.2%에 우대 조건에 따라 금리가 최대 1.8%까지 늘어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 신한 체크카드 신규 이용, 신한금융투자 신규 거래 등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6.5%의 리워드(보상)가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 핀크, 최대 연2% 금리 ‘T이득통장’ 선봬
핀테크 업체 핀크는 SK텔레콤, KDB산업은행과 함께 최대 연 2.0% 금리를 주는 ‘T이득통장’을 15일 새로 내놨다. 이 통장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만 17세 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1.0%에 산은에 대한 마케팅 동의를 하면 1.0%를 더해 준다. 이 통장은 핀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입출금 관리를 할 수 있다. 예치금 기준 200만 원까지 최대 2.0%, 200만 원 초과 시 0.5%의 금리가 제공된다. T이득통장에 가입하면 산은이 판매하고 있는 최대 연 5.0% 금리의 KDB T high5 적금에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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