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세브란스병원 수요 누릴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9일 03시 00분


동백 메디팰리스

2020년 용인시의 숙원사업이었던 755병상 규모의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3월 개원하며 용인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분당선과 연결되는 동백역 50m 거리인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850-5에 들어서는 ‘동백 메디팰리스’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역 내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축 오피스텔인 ‘동백 메디팰리스’는 4만3000여 명에 달하는 병원 및 관련 종사자 고정 수요와 인근 강남대 학생 수요를 확보해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최첨단 풀옵션 오피스텔로 설계되며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 50실(6∼10층)과 근린생활시설(1∼5층)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A타입 29.60m² 10실 △B타입 25.67m² 10실 △C타입 21.07m² 20실 △D타입 20.43m² 10실 등 직장인이나 학생 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 6.18∼8.95형의 4가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동백 메디팰리스는 높은 전용률과 저렴한 관리비가 호평을 얻고 있으며 인터넷을 비롯해 IPTV와 사물인터넷(loT)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은 단지에서 도보 1분 내 거리에 있으며 동백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약 4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동백 죽전대로를 통한 분당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경전철 동백역-GTX 구성역-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 노선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하반기로 입주가 예정된 동백 메디팰리스의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5-8 2층(MD타운)에서 운영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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