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에 건설하는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m² 905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m² 606채 △72m² 199채 △84m² 100채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시는 대전 인근의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시장의 관심이 커지는 지역이다. 입주는 2023년 2월로 예정돼 있다.
■ 대우건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내달 분양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전용면적 59∼84m², 총 1057채 규모로, 이 중 592채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며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연동 일대에 형성되는 약 1만 가구의 신흥주거타운 중심에 위치한다.
■ 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678채
반도건설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다음 달 분양한다.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채 규모로 전용면적 46∼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226채를 일반 분양한다. 대구 평리3동은 서대구 KTX역사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 예정,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 호재가 예정돼 있다.
■ 포스코건설, 3년만에 신용등급 A+ 회복
한국신용평가가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A+ 신용등급을 회복한 건 2017년 이후 3년 만으로, 국내 건설사 중 올해 신용등급이 오른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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