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구글클라우드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차 기능 설명서 애플리케이션(앱) ‘기아 오너스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부분의 이름과 작동법을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알려준다. 구글클라우드 AI의 학습능력을 이용해 사용자가 어떤 각도와 위치에서 비추더라도 정확한 차종과 기능을 파악해낸다. 기아차는 이 앱을 올 하반기(7∼12월) 이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한정 출시
농심켈로그가 대파로 만든 ‘첵스 파맛’(사진)을 한정 출시한다. 농심켈로그가 2004년 밀크초코맛 ‘체키’와 파맛 ‘차카’ 캐릭터를 앞세워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진행한 뒤 고객들이 파맛 첵스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기 때문이다. 농심켈로그는 22일까지 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식단을 신청 받는다. 신청 링크는 농심켈로그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두산밥캣, 북미시장서 1∼5월 1400대 판매
두산밥캣이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 1400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 목표인 3000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 대 규모다. 두산밥캣은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 10%,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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