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스타벅스, 양육시설 떠나는 청소년 자립 돕기 나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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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양육시설 떠나는 청소년 자립 돕기 나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스타벅스는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에서 떠나야 하는 청년 25명에게 전문 커피교육 및 스타벅스 바리스타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스타벅스에 입사한 이들에겐 한양사이버대 장학금도 지원한다.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프로그램과 1인 50만 원 상당의 여행 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성수2호점’ 내달 개관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가 15번째 지점인 ‘성수2호점’을 다음 달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성수2호점은 임대면적 약 5600m² 규모로 6개 층(지하 1층, 지상 5층)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본사가 입점하는 등 개관 전부터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SK건설, 직원 건강 증진 ‘행복걷기 챌린지’

SK건설이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총 1076명의 사내 구성원이 참여해 총 2억4440만 누적 걸음 수를 기록했다. 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행복경영의 일환으로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스파크플러스#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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