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제기동역 걸어서 10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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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리니티
전용면적 51∼121m² 475채 일반분양
광화문-시청-강남역까지 출퇴근 간편
코로나19 예방 사이버 본보기집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사이버 본보기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본보기집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본복집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채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m² 475채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m²A 52채 △51m²B 12채 △59m²A 63채 △59m²B 10채 △74m²A 16채 △74m²B 70채 △84m²A 67채 △84m²B 87채 △84m²C 55채 △84m²D 34채 △89m² 5채 △101m²A 1채 △101m²B 1채 △109m² 1채 △121m² 1채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춘 단지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추가 개통 예정인 교통망도 다양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 착수계 제출 완료)이 정차할 계획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은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km 안에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이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관심거리다. 래미안은 아파트부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22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설계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홈패드에서는 거실 조명 원격 제어, 가구 간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등 편의를 제공한다. LED 조명,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배려했다. 펜트하우스와 지하 피트(PIT)층을 활용한 1층 특화평면 등 다양한 설계를 도입한다.

사이버 본보기집에는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예비 청약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모형도와 실내 유니트를 VR(가상현실)로 제공하며 특히 실내공간의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공간(부엌 상하부장, 욕실장, 신발장 등)은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활용해 클릭 시 내부 이미지를 추가로 볼 수 있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신청을 받았다. 당첨자는 7월 1일에 발표하고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래미안#엘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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