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옥수수수염차, 쯔양과 함께 먹방 찍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인 ‘Na를 가볍게’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254만 명에 달하는 먹방전문 1인 크리에이터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쯔양이 단짠음식들로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함께 마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쯔양은 도넛치킨버거와 매운 닭발, 마카롱 등을 대결 형식으로 ‘클리어’하면서 달고 짠맛을 옥수수수염차로 중화했다. 보통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양의 단짠 음식을 가볍게 해치운 쯔양은 “광동 옥수수수수염차가 단짠음식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것 같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쯔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6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은 ‘Na를 가볍게’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Na’와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