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브스페이스, 2020년 채용 규모 전년 대비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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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4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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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브스페이스(대표 서진원)는 2020년 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 목표인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트리스 개발, 수면연구는 물론 인사, 재무 등 회사 업무 관련 전 영역에 있어 전문가 집단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물류, 디자인, 재무, CS(고객지원서비스), 고객만족, VMD(진열디자인) 등 전 분야에서 올 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원자의 직무 적응능력과 수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립 초부터 유지해 온 차별 없는 고용정책 기조대로,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성별, 나이, 출신지에 상관없이 개인이 가진 능력과 전문성만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업체 측은 채용 규모 3배 확대 배경과 관련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슬립 테크(Sleeptech)’ 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국내 수면 관련 시장이 2016년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사도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 ‘숙면 토탈 솔루션’이라는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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