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동물생명 등 반려동물 관련과 총망라…건국대, 가족회사에 기술자문 무료 지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6월 25일 05시 45분


건국대 LINC+ 사업단(단장 이홍구)이 건국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자문 ALL-SET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기술자문 ALL-SET 프로그램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교내 교수진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자문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지원 신청 기간에 신청한 가족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2회에서 5회까지 LINC+사업단에서 전액 자문비용을 지원한다. 관심이 있는 업체가 건국대에 요청하면 건국대는 요청한 사항에 적합한 교수를 찾아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을 시켜준다. 자문 진행 일정에 대해 매칭된 자문 교수와 업체가 직접 상의해서 진행하면 된다.

ALL-SET 프로그램은 가족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LINC+ 사업단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여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 과정을 이수한 인원들에 대해 건국대는 학교 차원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반려동물 최고위 과정 이수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건국대 수의대 교수진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LINC+ 사업에는 수의학과와 동물생명공학과, 동물자원학과, 축산경영·유통경제학과, 축산식품생명·생물공학과, 수의예학과 등 반려동물 관련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 건국대 가족기업 대표는 “이번 기술자문 무료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 기술자문을 통해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란희 객원기자 24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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