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SPC삼립, 쿠팡과 홈 델리 브랜드 ‘얌’ 론칭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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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이커머스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으로, SPC삼립의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되어 가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해 쿠팡과 손을 잡았다.

얌(YAAM!) 브랜드 제품은 64겹 결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는 ‘골든 패스츄리식빵’, 프랑스 정통 빵으로 고소한 보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통검정보리 깜파뉴’, 토스트기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SPC그룹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의 대표 메뉴 ‘파워보울 샐러드’ 등 샐러드 2종, 간편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양송이 크림스프’와 ‘전복새우죽’ 등 죽, 수프 5종과 델리 제품 17종이다.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시즐감을 강조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고, 일부 제품은 패키지 겉면에 레시피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spc삼립#쿠팡#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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