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권에 영구 한강조망, 덕은지구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25일 10시 05분


‘덕은 리버워크’ 투시도. 출처=대우건설
‘덕은 리버워크’ 투시도. 출처=대우건설
기준금리 인하, 주택시장 규제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59%다. 연 수익률로 환산하면 약 6.36%로 예년과 비슷한 수치다. 업무시설의 경우 분양가의 70~80%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고양시 덕은지구에 새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를 선보인다.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가 위치한 덕은지구는 지리적으로 서울, 한강과 가깝다. 한강의 경우 강변북로와 한강공원만을 사이에 두고 있어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고도 개발된 서울 도심과는 다른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도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불린다. 덕은지구와 맞닿아있는 상암지구에는 방송, 미디어, IT기업이 주로 입주해 있어 ‘덕은 리버워크’ 간 연계 시너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상암지구의 경우 분양 면적율이 92%로 포화 상태라, 연계·협력업체 등이 상암과 가까운 ‘덕은 리버워크’로 입주할 가능성도 높다. 사업지 바로 인근으로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어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교통편도 원활하고 서울 중심부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아래로는 화곡을 지나 원종까지, 위로는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쉬워진다.

‘덕은 리버워크’는 3층 테라스가든과 21층 스카이가든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3.75m로 높은 개방감을 가진 오피스 또한 쾌적한 환경과 맞물린 큰 장점이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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