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청춘을 대상으로 했던 ‘SK오일로패스’가 올해는 ‘코로나 영웅’을 대상으로 한 시즌2(사진)를 진행한다.
SK에너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주유권을 후원하는 SK오일로패스 시즌2를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오일로패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패스(Pass)하기’ 버튼을 누르고 후원하고 싶은 코로나 영웅을 선택한 뒤 신청자 정보 몇 가지를 입력하면 된다. 후원 인증서까지 받으면 해당 코로나 영웅에게 1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이 전달된다.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만 14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후원 규모도 커진다. 적립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캠페인 참여 국민 중 100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오일로패스를 지급하고, 후원인증서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5만 명에겐 이마트 1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댓글 0